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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7. 15:50

 

 

신앙 세계의 흐름과 나태

 

 

본문 : 3(16:8-15, 13:23-30, 2:1-5)

 

 

 

이 글은 대언의 사자로서(14:26) 예수님의 계명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지키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세계 6천 년 안에 있었던 신앙의 흐름과 나태함은 자신도 모르게 변질된 것을 성경으로 보게 된다.

 

누구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처음에는 아는 지식이 풍부하지 않아도 열심히 신앙을 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신앙의 세월이 흐름에 따라 믿음이 식어지고 자만한 행동이 나온다. 물론 동물들도 사람도 어릴 때는 젖 주는 어머니가 제일이요, 어머니가 순간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울고 찾는다. 그러나 장성해 가면 젖을 떼고 밥을 먹으면서 어머니와 멀어져 간다. 이와 같이 신앙 세계도 장성함에 따라 믿음이 식어져 가고 자만한 행동이 나온다 하여,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하셨고, 천국은 이런 아이들의 것이라고 하셨다.

 

아담 하와 때 뱀 곧 자칭 하나님이라고 한 덮는 그룹도 창조 당시에는 감사와 사명을 다했다. 그러나 자기의 능력을 믿고 마침내 불의가 드러난 것이 곧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는 교만이 생긴 것이다(28). 이같이 사람들이 처음 믿을 때는 감사와 열심을 다해 말씀을 사랑하고 고마워하고 충성심이 가득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신앙이 식어지고 말씀에 대한 애착심이 떨어지고 기도와 모임에 대한 열심도 식어져 간다. 그러면서도 자기는 자기의 신앙에 대해 최고의 믿음으로만 알고 있다.

 

[3:6-4:1]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7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9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12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17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18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19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1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우리 신천지에 온 사람들도 앞에서 본 이 말씀을 거울로 삼아 자기에게 비추어 보아야 한다. 사람들이 철이 없는 것이 아니라 교만이 넘쳐나고 있음을 보게 되고 자만한 행동이 보이나, 자기는 도리어 남의 실수나 흠을 잡은 것을 크나큰 무기로 삼고 있다. 이것은 확실한 마귀의 계략이다. 자기는 물론 이유가 있겠으나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께 피해를 입힐 존재가 된 것이다. 선이 악으로 변질되어 상대를 우습게 여기고 자의적 주장을 세울 것이나, 그 결과는 크나큰 피해를 입히고 끝날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자기 가는 길과 마음을 살펴봐야 한다, 나태하고 교만하지 않은지.

 

뱀은 하와를 사로잡았고 아담까지 사로잡았다. 자기가 뱀의 행동을 하고 있는지, 미혹의 행동을 하고 있는지, 누구를 사로잡고 있는지, 성경의 거울로 자기에게 비추어 봐야 한다. 믿음이 옛날 같지 않은 것, 열성이 없는 것, 하나님의 일을 등한히 여기는 것, 위에만 있고 아래에는 가지 않는 것, 순종보다 반박적인 것, 남을 무시하는 것, 잘난 체하는 것, 의와 충성을 멀리하는 것, 존경받는 것만 좋아하는 것, 남의 흉 보기를 좋아하는 것, 자기만 의인이고 다른 사람들을 죄인 취급하는 것 등, 공평한 사랑이 없는 것은 잘못된 길에 선 자이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고, 스스로 낮아져 봉사하는 자가 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의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하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 일에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 6, 7장에 우리들의 신앙이 염려되어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비판을 받고 싶지 않으면 비판하지 말라 하셨고,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기 전에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빼라고 하셨다. 그리고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다. 사랑느냐, 미워했느냐? 축복했느냐, 저주했느냐?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죽이겠다, 박살을 내겠다. 이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인가, 마귀의 마음인가? 높은 데서 더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은 낮아지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도전하는 교만과 악이 아닌가?

한때는 좋아서 전도했는데 이제는 전도보다 저주를 일삼고 돕는 것보다 해칠 마음이 가득하다면,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생각해야 한다. 한순간의 잘못이 영원한 유황 불못에 처해진다는 것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야, 그래도 사람이며 주를 믿는 자라 할 것이다. 자기가 잘 되기 위해 남을 죽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기준한 신앙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과 선지 사도들의 신앙을 기준해야 한다. 마귀의 마음을 가진 자는 이 글을 도리어 미워하고 원망할 것이나, 소망을 위해서 신앙의 기준과 믿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다시 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참 하나님의 소생이 되어야 한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자. 죄인을 위해 대신 죽은 예수님을 항시 마음에 두라. 함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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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met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