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하나님의 약속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실체
본문 : 살후 2:1-12 (계 13장, 12장)
하나님이 약속하신 신약의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실체는 누구인가? 배도자는 계시록 13장의 선민이었고, 멸망자는 계시록 13장의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곧 사단의 거짓 목자였다. 이 때 구원자는 계시록 12장의 이긴 자이다.
이들을 아는가? 안다. 보았는가? 보았다. 얼굴도 이름도 안다. 한기총 소속 목자들이 주장한 계시록에 예언된 실체들의 증거가 맞는가? 맞지 않다. 거짓말이다.
초림 때의 약속의 목자 예수님은 에스겔 2, 3장과 같이 열린 책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먹고(겔 2:8-10, 3:1-3) 이룬 것을 다 증거하셨다(요 19:30). 재림 때의 신약의 약속의 목자는 계시록 10장의 열린 책을 받아먹고 와서 이룬 계시록을 다 증거한다(계 21:6).
증거하는 내용은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과 구원의 일이다. 이 때 대언의 사자의 말을 듣고 또 대언자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바 된 자이다(요 5:24 참고).
하나님께서 노아의 10대 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은 모세 때 이루셨고, 구약 목자들에게 약속하신 예언은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다. 신약에 약속한 예언은 계시록 성취 때 이긴 자에게 오시어 다 이루신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먼저 후일에 이룰 것을 약속하시고, 이것이 전파된 후 이를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미리 말씀하신 것이었다(요 14:29). 입으로 ‘주여, 주여’ 한다 하여 다 믿는 자가 아니요, 약속(예언과 그 성취된 것)을 믿는 자가 주를 믿는 자이다(마 7:21-27).
사도 바울은 2천 년 전 데살로니가후서 2장의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에 대해 설명하시기를 ‘주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은 먼저 배도하는 일과 선민을 멸망시키는 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 말은 배도자, 멸망자가 먼저 온 후 구원자와 구원의 일이 있다는 뜻이다.
계시록 13장에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있은 후 12장에서 아이와 그 형제들이 멸망자(용의 목자)와 싸워 이김으로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 목자들이 배도로(사 1장) 멸망받아 이방이 된 것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을 정통 선민으로만 고집한 것같이, 오늘날도 세상 목자들이 계시록 13장에서 배도한 것과 멸망받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정통 선민으로만 알고 있다. 또 이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하고 또 자기들이 구원받은 자로 알고 있다. 이들은 초림 때와 같이 자신들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너희는 기록된 배도자들이냐? 멸망자들이냐?”하고 물으면, 자기들은 구원자들이며 정통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 계시록이 이루어진 이 때는 배도자도 멸망자도 구원자도 실체들이 나타나고, 이들은 자기들에 대하여 책에 기록된 예언을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누가 배도자이고 누가 멸망자이며 누가 구원자인지, 그 한 일이 그를 증명한다.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첫째는 성도가 약속의 말씀을 모르는 것이 제일 큰 사건이며, 둘째는 자기와 자기 교단이 성경이 말한 어느 소속인지 알지 못하는 그것이다.
우리 신천지는 계시록 13장의 사건 때 그 곳에서 그들을 봤고, 그리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 곳에서 나왔으니, 고린도후서 6:14-18같이 된 것이다. 계시록의 사건의 모체들과 그 일을 현장에서 보았기에 그 일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계시록 10장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봉한 책의 인을 다 떼시고 이루신 후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의 사건을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에게 오시어 열린 책을 주어 먹게 하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증거하게 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시 전달 과정이다.
참으로 하나님과 그 말씀 성경을 믿는 자라면,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 곧 세상 모든 교단(교회)과 교인들은 계시 책의 말씀을 받아먹은 자의 말을 듣고 믿어야 한다.
이 말을 듣고 믿었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다면 구원이 아닌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는 요한복음 5:24-29과 같다.
어떤 것이 믿는 자이며, 어떤 것이 말씀을 지킨 자인가? 다들 ‘주여, 주여’하고 있으나, 주님 다시 오실 때 참으로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눅 18:8)처럼 부패와 거짓이 판을 치고 있지 않은가?
내가 본 이 시대의 사람들은 계시록의 약속의 새 나라 인 맞은 12지파 외에는 단 한 사람도 구원받을 사람이 없다.
어두운 곳에는 빛이 필요하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이 필요하고, 말씀이 없는 사람에게는 영생의 말씀이 필요하다. 영이 죽은 사람은 뜻이 없다.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죽어도 그만이다. 하늘은 천국과 영생을 들고 부르짖어도, 감각이 없다, 죽었으니까.
우리는 영생의 양식과 만국을 심판할 흰 돌과 만국을 다스릴 철장을 들고 완성의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뛴다. 지금은 참 하나님께서 통치하실 때이다(계 19:6). 회개하고 그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하자. 그리고 구원의 길로 나오기 바란다.
나는 주께서 교회들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대언의 사자이다(계 22:16). 이 말을 듣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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